하이라이트 양요섭 "뮤지컬 데뷔 10주년? 아직 모자라고 부족" (뮤지컬 '썸씽로튼'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5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썸씽로튼' 프레스콜에서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10년간 꽤 많은 작품을 했지만 여전히 많이 모자라고 부족하다. 열심히 하는 배우 양요섭이 될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레미제라블', '에비뉴Q', '코러스라인', '렌트', '위키드' 등의 대사와 장면 일부를 패러디하고 셰익스피어의 소설 대목, 단어를 재기발랄하게 차용했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썸씽로튼'은 오는 4월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