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드넓은 낙동강 모래톱 걸은 시민들 "보 수문 열어뒀으면…"

2022.01.24 방영 조회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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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합천창녕보 상류. 보 수문을 열지 않아 모래톱을 볼 수 없다. 녹조도 발생했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진 가운데 갈대밭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고기잡이배도 있었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경남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낙동강 합천창녕보 좌안(左岸)에서 상류로 1.8㎞가량 떨어진 이곳에는 모래톱이 드넓게 펼쳐져 있었다. 지난달 1일 환경부가 수질과 생태계 모니터링을 위해 합천창녕보의 수문을 열었고, 수위가 해발 10.5m에서 4.8m로 5.7m를 낮아지면서 주변 갈대밭과 강물 사이에 모래톱이 드러났다. 고기잡이배 한 척은 강물에서 100m쯤 떨어진 갈대밭에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현재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칠곡보와 구미보가 평소보다 수위를 2m씩 낮췄고, 합천창녕보는 수문을 완전히 개방한 상태다. 22일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모습. 가동보 수문을 모두 열었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합천창녕보 수문 완전 개방 가동보를 들어올린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모습.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드러난 모래톱을 걷는 환경운동연합 회원과 가족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모래톱을 걷는 사람도 있었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되돌아온' 낙동강을 보기 위해 대형 버스를 타고 이곳을 찾았다. 이들은 모래톱 위를 맨발로 걷기도 하고, 모래 위에 앉아 얘기를 나눴다.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아예 모래 위에 편하게 누운 사람도 있었다. 가족과 함께 온 황규이(50·여) 씨는 "맨발로 낙동강 모래를 밟아보니 아주 부드럽다"며 "지중해 해변처럼 관광명소로 만들면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남대 영문학과 이승렬 교수(전 영남대 교수회 의장)는 "4대강 공사를 진행할 때 학생들이랑 몇 차례 왔다가 파헤쳐진 강을 보고 마음이 언짢았는데, 오늘 와서 강의 본래 모습을 다시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보 수문을 완전히 개방한 낙동강 합천창녕보.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드러난 바위 절벽의 모습. 바위에는 물에 잠겼던 흔적이 가로 줄로 선명하게 표시돼 있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생태보존국장은 "수문을 열지 않은 하류 창녕함안보의 영향 때문에 이곳에서도 수위가 해발 4.8m를 유지한다"며 "평소보다는 수위가 낮아졌지만 그래도 물이 일부 갇혀 있다"고 말했다. 창녕함안보의 수문을 완전히 개방하면 수위를 2.5m 더 낮출 수 있지만, 창녕함안보에서 물을 끌어쓰는 경남 합천군 양진리 광암들 수막 재배 농민들이 지하수 이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수문 개방에 반대한 탓이다. ━ 바위엔 물 잠겼던 흔적 새겨져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 모터 보트가 지나간 후 바닥에서 펄이 솟구쳤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 건너편 바위에는 지난 10년 동안 물속에 잠겨있던 흔적이 하얀 줄로 새겨져 있었다. 강변 곳곳에는 4대강 사업 준설로 생겨난 가파른 경사도 있었다. 밖으로 드러난 모래톱과는 달리 물이 찬 강바닥에는 짙은 갈색의 펄이 쌓여 있었다. 모터 보트가 지나갈 때나 장화 신은 사람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펄이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죽은 말조개.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가파른 모래 경사도 드러났다. 4대강 사업으로 준설한 흔적이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대구 달성군 현풍양수장의 취수구가 강물 밖으로 드러났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20㎞ 상류에 위치한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에서 만난 마을 주민은 마대 자루에 가득 담긴 말조개 껍데기를 보여주면서 "수위가 내려가면서 강바닥에서 발견된 것들"이라며 "보를 없애기 전에는 강이 완전히 맑아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상류 달성군 현풍읍의현풍양수장 취수구가 강물 밖으로 드러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합천창녕보의 수문이 열리면서 수위가 낮아진 때문이다. ━ 다음 달 다시 물속에 잠길 예정 낙동강 합천합안보 개방으로 인해 물밖으로 드러난 현풍양수장 취수구.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낙동강을 찾은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과 가족들이 대구 달성군 박석진교 인근 모래톱에서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드러난 모래톱도 조만간 다시 물에 잠기게 된다. 대구시 달성군 일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환경부가 다음 달 3일부터 단계적으로 다시 수위를 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의 보 개방 모니터링팀 송석섭 사무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2021년 하반기 보 개방 모니터링 계획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며 "합천창녕보 수위의 영향을 받는 자모2리 양수장과 도동양수장 등의 양수장 운영 기간이 2월 10일부터라서 수위를 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달성지역 농민들의 마늘·양파 밭에 물을 공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합천창녕보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진 대구시 달성군 도동서원 앞 낙동강. 강변 경사가 가파르다.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환경부가 취수구 위치를 낮추는 등 양수장 시설 개선 사업을 미리미리 진행했더라면 수문을 더 오래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물 채우지 마! 낙동강은 흘러야 한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들기도 했고, 둥글게 둘러서서 낙동강 보존을 기원하며 절을 하는 '생명 평화 서원(誓願)' 10배(拜)를 행하기도 했다. 지난 20일에도 환경운동연합 전국 조직의 국·처장들이 이곳에 모여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다. 환경부 송 사무관은 "수문을 닫는 문제는 달성군과 농민단체, 환경단체 등 양쪽의 상황을 더 살펴보고 판단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양수장 시설 개선은 올 하반기부터 예산을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녹조가 짙게 발생했던 지난 2014년 7월 도동서원 앞 낙동강의 모습. 강찬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 7월 낙동강 도동서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낙동강 도동 서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 7월 낙동강 구지 캠핑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 7월 낙동강 도동서원 앞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개방 도동서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합천창녕보 개방 도동서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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