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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금융정보를 전달해드리는 미스터파인입니다. 만약 신분증을 잃어버렸다면. 무엇이 가장 걱정될까요? 분실된 신분증 정보가, 보이스피싱이나 범죄에 이용 될까봐 불안하겠죠? 이럴 때는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을 꼭 기억해주세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이란 간편하게 한번 금감원 싸이트에 등록하면. 개인정보노출사실이 전 금융회사로 실시간 자동 전파되는 시스템인데요. 누가 내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거나 내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보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개인정보노출 등록건수가, 약 21만건으로 전년보다 188%나 증가했다고 하니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용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등록할 때입니다. 첫째로 검색 사이트에서 개인정보 노출자 또는 금감원 파인 사이트로 들어오신 후, 유의사항을 체크하고 등록 및 해제신청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후 본인 인증을 거치기만 하면 등록과 동시에 금융사에서의 본인확인절차가 강화되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가까운 은행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제할 때에도. 검색 후 본인인증을 한 다음 해제를 신청하면 바로 언제든지 해제가 가능하답니다. 은행창구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오늘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신분증을 분실해도 불안한 마음을 덜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미스터 파인 이었습니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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