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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결국엔 과학이다" 지난 16일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포럼에서 "우리 경제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대응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외통위에서 하는 말이 요즘에는 외국에서 어젠다를 가지고 오면 전부 과학기술 밖에 없다고 한다"며 "옛날에는 과학기술을 하면 '과학기술협력'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과학기술외교라는 영역이 새로 생기고 있다. 지금 시대에서 과학기술은 경제이며 안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서 해외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나라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생존전략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격차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안 의원은 "1등 2등 차이가 별로 없으면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지만 1등과 2등의 격차가 너무나도 벌어져서 그 격차가 '초격차'가 돼 그것을 유지하면, 경쟁력을 가지고 계속 이걸로 먹고 살 수 있다. 시한을 최근 들어와서는 20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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