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기업 전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산을 나간 기업이 들어온 기업보다 더 많았고, 수도권보다 경남으로 더 많이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기간, 부산을 나간 기업은 1천677개 사로, 들어온 기업 1천592개 사 보다 더 많았고, 부산 기업이 옮겨간 지역은 경남이 945개 사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경기, 서울, 울산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부산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양산과 김해의 발전하며 서비스업이 유출된 경향이 있고, 제조업의 경우 고객사가 경남에 많아 기업 이전이 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