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받는 우크라, 이젠 F-16? "핵무기 말고 못받을 건 없다"

2023.01.26 방영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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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요구 끝에 미국과 독일에 주력 전차 제공 약속을 받아낸 우크라이나가 "전투기도 지원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요 타깃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내 유럽 국가들이 많이 쓰는 4세대 전투기 F-16이다. F-16을 생산하는 미국은 난색을 나타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전차까지 받은 마당에 전투기도 못 받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3월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 공군기지에서 네덜란드 공군 F-16과 F-35 전투기가 정비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미국과 독일이 각각 자국 주력 전차인 M1 에이브럼스와 레오파르트2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그러자 우크라이나는 "감사하다"면서도 "전투기 지원도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기 시작했다. 유리 사크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고문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다음으로 넘을 큰 허들은 전투기 도입”이라며 “우리는 F-16 전투기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4세대 전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우리가 서방의 전투기를 손에 쥐게 된다면, 전장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30년 넘은 MIG-29 대신 F-16” 사크 고문의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같은 날 텔레그램 동영상 연설에서 장거리 미사일과 항공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과 취지가 같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장거리 미사일과 항공기 지원은) 꿈이고 임무다.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후부터 서방에 전투기를 지원해 줄 것을 지속해서 요구해왔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MIG-29인데, 1991년 독립 이전인 옛 소련 시절에 제작돼 30년도 더 된 노후한 기체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럽 국가들이 많이 쓰는 F-16을 제공 받아 러시아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생각을 해왔다. 현재 나토 회원국 중에선 네덜란드·폴란드·노르웨이 등 총 7개국이 F-16 전투기를 운용 중이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들이 F-16 전투기 등 서방 전투기를 조종할 것에 대비해 여가 시간에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투기 지원에 선 긋는 미·독 하지만 F-16 생산국인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주도하는 독일은 전투기 지원엔 선을 긋고 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은 “우크라이나가 더 많은 (군사) 시스템을 원하는 것을 비난할 순 없다”면서도 “그들이 전투기를 얘기한 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와 관련해선 어떠한 발표 사항도 없다”고 25일 말했다. 유럽 국가들의 지원도 쉽지 않다. 각국이 운용 중인 F-16을 우크라이나로 재수출하려면 제조국인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레오파르트2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발표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나는 전투기를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예전부터 분명히 했다”며 “(독일은 F-16을 보내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금 말한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독일은 크림반도나 러시아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투기의 지원은 러시아를 극도로 자극해 핵무기 사용 등 확전의 빌미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 "전차 지원했는데, 전투기 왜 못 주나" 지난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격전지인 솔레다르 인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서방이 주력 전차까지 지원해 준 마당에 전투기 지원을 못 받을 건 없다는 입장이다. 사크 고문은 “서방은 우리에게 (155mm 곡사포와 같은) 중포(heavy artillery)를 주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줬고, 다연장로켓인 고속기동포병로켓체계(HIMARS·하이마스)나 전차도 주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줬다”며 “이제 핵무기 말고 우리가 얻지 못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차 연합 구성이 된 것을 보면 불가능은 없다”며 “유럽의 동료들이 미국산 F-16 전투기를 제공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 국가는 자국의 F-16을 우크라이나에 재수출하겠다는 의사를 보인다. 보프커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는 금기가 없다”며 “(네덜란드가 보유한 F-16을 보내달라는 요청에) 열린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지난 20일 말했다. F-16 제조사인 미 록히드마틴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지원이 결정되면 수요에 맞춰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이다. 프랭크 세인트 존 록히드마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F-16의 ‘3자 이전’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F-16 보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저스틴 브롱크 연구원은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마저 지원된다면 우크라이나가 공대공, 공대지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게 분명하다”면서도 “전투기가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의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있어 전투기 미사일의 유효사거리 등 여러 공격 옵션이 제한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러시아, 전투로봇으로 서방전차에 맞불 한편 러시아는 서방의 주력 전차 지원 결정을 두고 "직접 개입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주력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 전투 로봇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전문가 그룹 ‘차르의 늑대들’ 대표 드미트리 로고진은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에서 “몇 년 전 개발한 전투 로봇 ‘마르케르’를 서방 전차 파괴용으로 개량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마르케르가 인공지능을 토대로 한 조종 시스템의 도움으로 자동으로 에이브럼스와 레오파르트 전차를 식별해 공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케르는 유망연구펀드 산하 로봇기술개발센터와 안드로이드 기술연구소가 지난 2018년부터 개발해온 미래형 군사 로봇이다. ━ 바그너 그룹, 격전지 솔레다르 점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또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을 중심으로 소금광산으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 솔레다르를 점령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세르히 체레바티 우크라이나 동부군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솔레다르에서 철수했다”고 이를 시인했다. 솔레다르는 도네츠크주 북부 지역의 교두보인 바흐무트와 불과 10㎞ 정도 떨어져 있다. 이에 러시아군이 차후 바흐무트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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