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비밀병기 깠다…'러 포세이돈 닮은꼴' 핵드론 어뢰 해일 공개

2023.03.24 방영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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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거대한 쓰나미(해일)를 일으켜 주요 항구나 선박을 공격할 수 있는 '핵무인정'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2019년부터 실전 배치했다고 주장한 핵 추진 어뢰 '포세이돈(Poseidon)'과 유사한 무기 체계다.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북한은 한국 전역은 물론 일본의 미군 기지 인근 심해에 잠입해 핵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중 드론' 방식의 어뢰를 개발했다는 의미다. 북한은 수중용 핵 무인공격정을 개발했다고 24일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21일부터 시험에 들어간 이 무인공격정 수중 80~150m에서 59시간 동안 잠항한 뒤 성공적으로 폭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공격정을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개발해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21일부터 23일까지 함경남도 리원군 인근 해역에서 핵어뢰의 일종인 '핵무인수중공격정' 시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험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다. 신문은 "핵 무인수중공격정은 조선 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80~150m의 심도에서 59시간 12분간 잠항해 23일 오후 적의 항구를 가상한 홍원만 수역의 목표점에 도달해 시험용 전투부가 수중 폭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수중전략핵무기의 사명은 은밀하게 작전 수역으로 잠항해 수중폭발로 초강력적 방사능 해일을 일으켜 적의 함선 집단들과 주요 작전항을 파괴·소멸하는 것"이라며 "임의의 해안이나 항만 또는 수상선박에 예선하여 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24일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무기시험 과정을 썅안경으로 살펴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밝힌 무인공격정의 궤적과 공격 목표 등은 러시아가 미국을 겨냥해 개발한 포세이돈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핵추진 방식을 사용하는 포세이돈과 달리 북한의 무인정은 아직 배터리나 연료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분석이다. 러시아의 포세이돈은 길이 24m, 직경 1.6m로 소형 원자로를 사용해 기동하는 핵추진 어뢰다. 시속 100㎞ 속도로 항행할 수 있고, 최대 사정거리는 1만㎞에 달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8년 3월 개발 중이던 포세이돈을 처음 언급하면서 "핵탄두나 재래식 탄두를 장착하고 잠수함이나 최신 어뢰보다 빠른 속도로 사실상 무제한의 거리를 이동해 적의 해안 시설이나 항공모함 등을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통해 미국에 핵공격을 가하기 위한 수단이란 의미다. 북한이 이와 유사한 무기 개발에 성공했다면 최소한 한국과 일본 등은 '무인 핵어뢰'의 타격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 22일 4발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화살-1형'과 '화살-2형'이 각각 2발씩 발사됐으며 각각 1발씩 공중폭발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날 무인수중공격정 훈련 소식을 전하며 해당 무기의 개발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11년 전인 2012년부터 새로운 시대의 전쟁 양상을 연구해 이런 수중핵전략무기체계의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21년 1월 8월 당대회에서는 핵무인수중공격정을 '해일'로 명명하고, 이후 50여 차례에 걸친 시험을 거쳤다. 이러한 개발 상황은 그해 10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비공개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에 보고됐다는 것이다. 신문은 특히 김정은이 '해일'의 개발과 시험 과정을 29차례에 걸쳐 직접 지도했고, 지난해 연말에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8기 6차)에서 작전 배치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 무기가 김정은의 전폭적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는 의미다. 실제 이날 노동신문은 이번 훈련과 관련 "철저한 전쟁 억제력의 압도적 시위로 미제와 괴뢰들의 선택에 절망을 안기고 지역에서 군사동맹 강화와 전쟁연습 확대를 통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으며 더 큰 위협에 다가서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 김정은의 발언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김정은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또 이날 '해일' 관련 소식과 함께 지난 22일 모의 전술핵탄두가 장착된 전략순항미사일 4발을 발사한 사실도 공개했다. 노동신문은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작도동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는 조선 동해에 설정된 1500㎞와 1800㎞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각각 7557~7567초(2시간 6분가량)와 9118~9129초(2시간 32분가량)간 비행해 목표를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미사일이 설정 고도 600m 상공에서 공중폭발 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폭발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중 폭파 시험을 실시했음을 의미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방사포를 활용한 핵공격 가능성, 저수지 등을 활용한 변칙적 도발 기술, 핵무기의 공중폭파 등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북한의 핵 관련 역량에 대한 강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무인수중무기체계는 이미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부분"이라며 "(관련 무기들이) 상당부분 현실화되고 있어 북한의 주장을 과소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손원일함'의 초대 함장 출신인 최일 잠수함연구소장도 "지금까지 북한이 개발한 SLBM과 순항미사일(SLCM)은 잠수함의 무기발사관에 맞게 소형화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한 핵수중무인체(해일)는 발사관에서 발사하는 게 아니므로 핵무기를 탑재하는 게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라며 "북한은 이 핵어뢰의 항해능력과 폭발력을 더욱 키울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도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미는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추적하는 가운데 북한이 발표한 실체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에 대해 "상당한 수준으로 진전됐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북한의 전술유도무기 등 몇 가지 무기 체계엔 아직 탑재가 가능하다곤 보지 않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선 한·미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무기 개발과 관련한 과장된 주장을 펼쳐왔던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의 발표만으로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앙킷 판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 핵정책 프로그램 선임연구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프로그램이 북한에 존재했다는 어떤 징후도 없었다"며 북한의 주장이 한·미에 혼선을 주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익명을 원한 국책연구기관 연구위원은 "핵무인정이 수중에서 완벽하게 유도되는 기술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도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정영교 기자 chung.yeonggyo@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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