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는데요.
내일 서울은 아침에 14도에서 출발해 22도로 오르며 여전히 일교차가 크겠고요.
주말인 모레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서울 낮기온 20도로 더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요란하게 내리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국지적으로 강약을 반복하는 곳도 있어서 지역마다 강수량과 강수강도 차이가 크겠고요.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4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과 경북내륙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매우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동해안과 제주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14도, 대전 13도 기록하겠고요, 한낮기온 서울과 강릉, 대구 모두 22도로 오르겠습니다.
인천은 최저 15도, 최고 21도 예상됩니다.
경기북부 의정부 아침에 12도, 경기동부 남양주도 1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경기남부 용인 11도로 떨어졌다가 21도로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제주남쪽먼바다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