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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최승섭기자] 두산이 홈경기로 치러진 LG와의 시즌 첫 '잠실 더비'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G를 9-5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9승(11패)째를 올리면서 공동 5위 LG, 한화 이글스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전 3경기 무안타의 김재환, 전날 왼쪽 허벅지를 다친 허경민을 선발에서 제외했고 유격수 박준영 등이 공백을 메웠다. 2회 우중간 안타를 친 박준영은 3회 1사 만루기회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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