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다음 달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우주항공청 직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임대주택 180여 가구를 무상 제공 하는 데 맞춰 가족 정착지원금 1명당 2백만원, 양육지원금 1명당 월 50만원 등 4인 가족에게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직원들의 출퇴근을 위해 임시청사를 오가는 시내*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진주역을 경유하는 고속열차 증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