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산시에 ′취수원 상생협약′ 해지 통보

2024.04.30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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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부산시에 강변여과수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한 가운데, 부산시가 협약 효력은 유효하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의령군은 지난 12일 부산에 하루 22만톤의 강변여과수를 제공하고 상생 지원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은 지 보름만인 26일, 협약을 해지한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협약 자체가 양 당사자가 합의해야 효력을 상실하는 만큼 현재까지 협약 내용은 유효하며, 의령군 공문에도 물 공급은 계속 진행된다고 밝힌 만큼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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