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조선소 노동자 2명 선박 구조물에 압사

2024.05.09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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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8시 반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 한 조선소에서 노동자 2명이 선박 구조물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와 30대 캄보디아인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노동자들이 선박 구조물의 수평을 맞추던 중 123톤 무게의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졌다는 작업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입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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