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입니다.
러시아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날아가는 무언가.
붉게 반짝이는 모습이 공포스러운 결말을 상상하게 하는데요.
야쿠티아 비상 사태부는 소행성이 접근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 우주국은 지름이 70cm로 추정되는 소행성이라고 정보를 추가했는데요.
관련 공식 기관들은 경계 태세를 갖췄지만, 다행히 소행성 추락과 관련한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소행성이 폭발하며 불덩어리를 형성한 후 대기권에서 타버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