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입니다.
우주를 떠다니는 하얀색 물체가 잠시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있는 우주인이 공유한 영상인데요.
초현실적인 광경을 마주했다며 ′우주 반딧불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이 물체는 사실 스페이스X가 개발한 소형 위성 스타링크인데요.
잠시 햇빛이 비치면서 경이로운 모습을 선사한 겁니다.
현재 궤도에 있는 스타링크는 6,70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스페이스X가 저궤도로 위성을 배치하기 위해 발사하면서 그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