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이라는 미국 월마트 (짝) 에르메스 버킨백 (퉁)⁉

2024.12.31 방영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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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 웹사이트 플랫폼에 입점한 여러 업체에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 복제품(듀프, dupe) 버전을 팔아 논란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매체에서는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에서 에르메스 버킨백 가짜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방은 월마트 버킨, 월킨(Wirkin)이라고 불린다고. 가격은 가방 종류마다 다르며, 78달러~102달러(약 12~15만원)이라고 한다. 기사는 월마트 웹사이트에서 에르메스 가방을 본따 만든 여러 버전의 가방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기가 많은 탓에 온라인에서는 현재 품절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월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상품이 아닌 플랫폼에 입점한 여러 업체에서 가방을 판매하는 형태다. 패션 비즈니스에 관한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더 패션 로'(The Fashion Law)의 기사를 보면, '월킨백'은 법에 저촉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에르메스가 상표와 디자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지만, 에르메스라는 이름 자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복잡한 상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월마트 웹페이지에서는 진품 에르메스백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잠재적으로 혼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르메스 버킨백은 희소성 때문에 구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 높다. 에르메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만 유명 버킨 백을 제공한다는 소문이 몇 년 동안 돌았지만, 에르메스의 아트 디렉터인 피에르 알렉시 뒤마는 최근 이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에르메스 가방은 숙련된 장인이 손수 만들기 때문에 제작이 오래 걸리며,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버킨백 품귀 현상을 설명했다. *출처ㅣTT styledbykristi. lifestyle.with_g, jessi.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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