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높이 7층 깊이로 뚫린 명일동 거대 싱크홀,
일본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발생한 깊이 10m 대형 싱크홀 등 최근 기후 위기 및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싱크홀 발생 빈도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싱크홀 면적을 합치면 약 2.9㎢ 여의도 면적만큼 땅이 내려앉은 셈이다.
예고 없이 찾아와 건물이든, 사람이든 구분 없이 다 삼켜버리는 땅 꺼짐 현상.
흔히 싱크홀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도시 안전에 경고등이들어왔다. 어느 날 갑자기 내 발밑이 푹 꺼져버릴 수 있다면?
이제는 그 누구의 안전도 안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싱크홀은 왜 발생하는 걸까? 막을 수는 없는 것일까?
안전한 도시를 위협하는 새로운 재난 ‘싱크홀’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에서는 최근 발생한 싱크홀 사례와 현상, 원인을 짚어보고, 과학적인 해결책과 대안에 대해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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