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설렌다 - 충청남도 보령3] 산과 들, 그리고 바다를 모두 품은 도시 충청남도 보령시. 여름철 최대 휴가지로 손꼽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내륙 안으론 오서산과 성주산을 중심으로 산천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힐링의 고장이다. 개구리가 기지개를 켠다는 경칩이 코앞인 봄의 초입, 보령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광과 그곳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동네 지기 이만기를 기다리고 있다.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도 코끝으로 문득문득 스쳐 지나가는 봄 내음 따라, 충청남도 보령시로 309번째의 여정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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