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난파선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타닉′에서 나온 시계가 경매로 나옵니다.
난파 당시 타이타닉호에 함께 탔던 저명한 사업가 스트라우스 부부의 금시계인데요.
배가 침몰한 순간인 오전 2시 20분에 시간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난파된 지 100년이 훌쩍 넘은 타이타닉호에서 잘 보존된 금시계는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데요.
경매장 측은 약 20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