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LA다저스가 샴페인 파티를 벌였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10-6으로 승리,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확보했다.
다저스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라는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파티를 벌였다. 선수들은 너나 할거없이 샴페인과 맥주를 퍼부으며 기쁨을 나눴다. 한 시즌동안 쌓았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내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