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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중요한 경기에서 부진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밀 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은 2-7로 졌다. 1회에 4점을 내준 것이 치명타였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간 공이 제구가 몰리면서 장타를 허용했다. 1회 선취점을 기분 좋게 냈는데 안좋은 내용을 보여줬다＂며 아쉬움 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