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정준영 몰카와 관련 없다"…4월 입대 계획

2019.03.12 방영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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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정준영 몰카와 관련 없다"…4월 입대 계획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불법 촬영물 공유 단톡방' 논란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용준형은 12일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깁기되어 보도된 내용"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11일 보도된 '불법 촬영물 공유 단톡방' 의혹은 사회적으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빅뱅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 그리고 용준형 등이 채팅 참가자로 거론됐다. '불법 촬영물 공유 단톡방'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몰카 등장 인물에게 자신의 불법 촬영 및 영상 공유를 모두 들켰다고 고백했다. 용준형은 정준영의 설명을 '불법 촬영물 공유 단톡방'을 통해 읽은 후 "그 여자애한테 걸렸다고?"라고 되물은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시 정준영과 그런 대화를 주고받은 것도 이번 뉴스를 막 접했을 때는 기억하지 못했다"라고 반박했다. 용준형은 "내가 (정준영의 불법 촬영 및 영상 유포에) 동참했거나 연루되어있다는 말을 듣자 정말 당황스러웠다. 혼란스럽다"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몰카와 연관되어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사실에 나를 돌아보게 됐다"라는 심정을 토로한 용준형. 용준형은 "저 때문에 분노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정말 무심코 (정준영에게) 반문한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여론을 일정 부분 인정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용준형은 "앞으로는 모든 언행을 좀 더 신중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용준형이 4월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및 MBN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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