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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맑고 30도 안팎 더위…강한 자외선 주의 주말인 오늘 옷차림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으로 향할수록 쾌청한 하늘 아래 뜨거운 볕이 더해질 텐데요. 아침에는 10도 안팎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이보다 10도에서 많게는 20도 이상 치솟겠고요. 때 이른 초여름이 찾아온 듯 덥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서울 26도, 정선과 경주 30도 등을 보이며 이맘때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날이 더운 데다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도 강할 텐데요. 오늘 자외선지수 전국이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오존까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야외 활동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 일평균 미세먼지농도도 좋음~보통 단계로 먼지 걱정 크게 없겠습니다. 하지만 어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중서부와 영남 곳곳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먼지 수치가 평소보다 높을 수 있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고요. 이후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남부 지방은 화요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을 식혀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여름더위 #일교차 #자외선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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