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햇살이 쏟아지면서 벌써 서울의 기온이 2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대구 25도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 지방은 한낮에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조금 전 속초의 모습인데요.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잔뜩 흐린 모습입니다.
차츰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전남 동부, 경상도를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남부 내륙 지방에서는 5에서 30mm가량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중서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동해안과 남부 곳곳에선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2도,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에 차츰 그치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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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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