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환기 상태에 따른 진압 전술을 짜기 위해 주택 화재 재현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월 20일 은평구 갈현동 재개발지역에서 방 창문과 거실 창문, 현관문을 차례로 열며 연기 이동 상황 점검을 시행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문이 개방된 방향을 따라 불꽃과 연기가 옮겨 갔다면서, 건물 내부 연기 흐름에 따른 맞춤 진압 작전으로 인명 구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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