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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차를 버리고 지인의 집으로 숨었던 60대가 결국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 범죄로 보고 재범을 막기 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하는 한편, 법인 소유 차량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도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A씨는 지난달 7일 밤 의정부시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에 나서자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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