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총리 기용설' 나온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반도체' 이슈로 라디오 출연했지만 진행자는 에둘러 다른 질문을 꺼내는데
[이철희/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사실은 제가 정치 현안은 질문 안 드리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박영선/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오늘은 반도체 얘기만 하기로. 그리고 오늘은 이철희 수석이 진행하신다고 해서 제가 우정 출연 해 드린 겁니다."
답을 피해 보지만 '청취자가 궁금해한다'면서 계속되는 질문
[이철희/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그러니까 우리 댓글 다시는 분들이나 이거 청취하고 계신 분들,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 대단히 아쉬울 텐데 양해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박영선/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제가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인 답변은 한 적이 없다."
'총리'라는 단어는 한 번도 안 나왔지만 무슨 이야기인지 누구나 알 수 있었던 대화
[이철희/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뭔지 몰라도. (하하하) 알겠습니다."
유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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