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비중 34% '역대 최대'…연소득 3천만원
국내 1인 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공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50만2천가구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보다 1%포인트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1인 가구 중에는 29세 이하가 19.2%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18.6%, 30대 17.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의 연간 평균 소득은 3,010만원, 소득 3천만원 미만 비중은 61.3%로 나타났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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