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들이 상승세를 이끌며 미국 다우 지수와 S&P 500지수가 하루만에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다우지수는 하루 전보다 0.16% 오른 39,131.53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전날보다 0.03% 오른 5,088.80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2년여 만에 사상 최고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16% 폭등했던 엔비디아가 개장 초 강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고 0.36%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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