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1절 연휴에 대한의사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들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습니다.
내일은 자유통일당에서 3만5천 명이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3일에는 마포대교 교차로 인근에서 의협 회원 2만5천 명 가량이 모입니다.
경찰은 병력 8천여 명을 투입해 집회신고 범위를 벗어나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에 돌입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조치와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합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