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비래동과 판암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66번 노선이 개편돼, 가양동 등 북부권 주민들이 환승 없이 구청을 방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66번 노선은 성남네거리와 복합터미널, 동구청과 신흥역을 지나는 것으로 조정됐고, 중형버스 석 대가 더 투입돼 기존 73분이던 배차 간격도 34분으로 줄었습니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022년 9월 시정 질문을 시작으로 노력한 끝에 동구 북부권 주민들의 12년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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