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내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주 위원장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MBC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위원장은 오는 12일에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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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기자(10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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