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생필품 소비자 가격이 일제히 인상됩니다.
볼펜과 클렌징폼, 면도기와 섬유유연제 등이 10~30% 정도 오를 전망인데, 가공 계란과 과자와 김 등 먹거리 가격도 인상됩니다.
총선 후 식품과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데, 업계는 원부자재 가격이 올라 제품 납품가격이 동반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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