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인도를 덮쳐 9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차량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고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사고를 당했고, 가족들이 지금까지 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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