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경기.
8연패에 빠진 롯데는 발 빠른 황성빈을 2번 타자로 내세웠습니다.
황성빈은 김태형 감독의 기대처럼 첫 타석부터 빠른 발을 보여줬습니다.
[중계 해설]
"9구 타격 오른쪽에 안타입니다."
안타를 치고 나간 뒤,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어진 레이예스의 내야안타 때 홈을 파고들었습니다.
[중계 해설]
"황성빈 홈으로 파고듭니다."
결과는 세이프.
롯데가 선취점을 가져오는 순간이었습니다.
〈YONHAP PHOTO-4715〉 전력 다해 귀루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LG 경기에서 7회 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롯데 김민성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때 1루 주자 황성빈이 2루로 뛰어갔다 다시 돌아오고 있다. 2024.4.16 jjaeck9@yna.co.kr/2024-04-16 20:26:54/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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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 롯데]
"제 역할이 그걸 이기고 도루에 성공하고
한 베이스 더 나가는 게 팀에서 주어진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황성빈은 최근 도루 스킵동작 때문에 밈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오늘은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화면제공 : 티빙(TVING)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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