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2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맞아 열흘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폭행과 사망 간 연관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는데요.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20대 여성, 전 남자친구 폭행에 입원 치료 중 사망
전 여자친구 원룸 무단 침입해 1시간 동안 폭행
경찰 "싸운 뒤 여성이 만나주지 않아 폭행 진술"
머리 크게 다쳐 치료받던 중 갑자기 상태 악화
[질문2]
국과수 "폭행에 의한 사망 아냐" 소견 논란
국과수, 피해자 사인 다발성 장기부전
검찰 "폭행 사망 원인 아니다"…풀려난 가해자
피의자 긴급체포 요건 해당 안 돼 불구속 입건
피해자, 사망 직전 대형병원 전원 요청 거부돼
[질문3]
전 여친 폭행 사망…"가해자 술 먹고 다녀" 친구들 울분
고2 때부터 3년간 교제…상습적 집착·폭행
대학까지 따라 진학한 남성…눈에 피멍 들도록 폭행
경찰에 12번 폭력 신고…한때 스마트워치 지급
교제 폭력, 피해자가 처벌 원치 않을 시 경찰 개입 어려워
[질문4]
유족, 장례 절차 중단…전 남친 경찰 고소
경찰, 정밀 부검 결과 확인 후 추가 혐의 적용 검토
정밀 검사, 최대 3개월 후에나 나올 전망
전 여친 무차별 폭행, 열흘 뒤 사망…가해자 처벌은
여성단체 "전 여친 폭행 가해자 구속 수사·엄벌하라"
[질문5]
"정신지체냐" 말에…약혼녀 191번 찔러 살해한 20대
범행 직후 흉기로 자해하고 112에 범행 사실 신고
정신 감정 필요성 제기됐지만 이뤄지지 않아
약혼녀 잔혹 살해…범행 동기는 층간소음?
[질문6]
약혼녀 191회 찔러 살해 20대…징역 17년 → 23년
20대 남성, 심신미약 상태 주장 선처 호소
2심 재판부 "끔찍하고 잔인한 범죄"
2심 재판부 "1심 형량 가벼워 부당"
[질문7]
"기억나지 않는다" 범행 동기 진술 오락가락
정확한 범행 동기 끝내 알아내지 못 해
유족 "징역 23년 약하다…무기징역 선고해야"
1심 이어 2심도 전자발찌 부착 명령 기각
[질문8]
무려 418곳이 당했다…전국 식당 뜯어낸 '장염맨'
"장염 걸렸으니 합의금 내놔"…매일 음식점 10∼20곳 전화
"보상 안 하면 구청에 신고하겠다" 협박
"배탈 났다" 전국 식당 418곳서 9천만 원 뜯어내
합의금, 생활비와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사용
[질문9]
출소 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심리는
2022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 출소 두 달 만에 재범행
휴대전화 수시로 바꾸며 경찰 추적 피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장염맨'으로 불려
자영업자 커뮤니티 중심으로 피해 사례 공유
[질문10]
불황 속 자영업자 수백 명 울린 '장염맨'
식당 협박해 9천만 원 뜯어낸 '장염맨' 구속
출소 후에도 정신 못 차린 '장염맨'…가중처벌받나
[OBS경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