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집단 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의 명단을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공개한 의사 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어제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들이 쓴 글에는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이른바 '참의사'라고 조롱하는 내용과 전공의들의 소속 과 등의 정보가 담겼습니다.
경찰은 또 의료 현장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 명단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의사 1명도 공무상 누설 혐의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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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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