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중동의 뉴욕',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여행객과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개인 간 환전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로 인터넷과 메신저 단체방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환전을 통해 환전 사기나 불법 환전 피해가 발생하는데요.
개인 간 환전 행위는 경우에 따라 '무등록 환전업'에 해당할 수 있고 그럴 경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에서 모두 벌금형과 징역형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조금 아끼려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두바이에 머무는 동안에는 반드시 공식 환전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글로벌 나우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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