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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상전 최강자'로 군림하던 전차의 위상이 '드론(무인기) 전쟁'의 시대가 열리면서 곤두박질친 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 지난 두 달 사이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미국제 M1 에이브럼스 주력전차 31대 중 5대가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작년 가을 우크라이나군에 인도돼 올해 초에야 본격적으로 전투에 투입됐는데 벌써부터 파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겁니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전장에선 두 나라를 합쳐 이미 확인된 것만 수천대의 전차가 파괴됐습니다. 상대방 전차와 정면으로 교전한 경우는 드물고 상당수가 드론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경우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드론 공격을 막으려고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방에 드론 방어용 철망을 둘러쳐 원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된 러시아군 전차들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UkraineArmyForce·no_mainstreamW·liveukraine_media·stanislav_osman·zvezdanews·Mizzion Z·warmonitors·IntelRepublic·rt_russian·boris_rozhin·SoldiersofUkraine·ngu_war_for_peace·izvestia·insiderUKR·ZradaXXII·infantmilitario·swodki·mysiagin·grey_zone·AussieCossack·operativnoZSU·breakingmash·X @RALee85·@NOELreports·@Teoyaomiquu·@jurgen_nauditt·미 육군 유튜브·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사이트 뉴욕타임스·포브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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