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늘(25일) 오전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세척한 항공기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777-300 ER 기종으로, 작업에는 특수 장비 6대와 인력 17명이 동원됐습니다.
물이 얼기 쉬운 겨울철에는 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건식으로 항공기를 세척하지만, 황사 등 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더 잦은 빈도로 습식 세척을 병행합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외부 표면에 이물질 층이 생기면 항공기가 뜨는 힘과 비행 속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세척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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