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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가 대공무기를 장착한 신형 대(對)드론 무기를 선보였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군 합동사령부 회의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장관이 이 같은 무기 개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새 무기에는 조준 장치를 갖춘 대공 기관총이 달려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개발이 1인칭 시점(FPV)으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적군 드론으로부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 공장에서 적들을 전율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드론과 로봇 등의 연구·개발에서 최종 생산까지 아우르는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첨단무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이틀 연속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탄도미사일 3기가 떨어져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rt_russian·operativnoZSU·ButusovPlus·ChDambiev·shot_shot·boris_rozhin·voenacher·arrowsmap·DnevnikDesantnika·swodki·유튜브 우크라이나 공수부대 사령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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