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3년 더 세심히 민생 챙길 것이라면서, 저출생 대응부를 신설해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여야 정당과 소통을 늘리고 민생 분야 협업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현장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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