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억 횡령과 배임 혐의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또다시 구속 기로
서울중앙지법 오전부터 이 전 회장 구속 전 피의자심문 진행
이 전 회장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지만 다시 경찰 수사 선상 오른 것
수백억 횡령 배임으로 징역형 3년 형 받고 만기 출소한 지 2년 7개월 만에 다시 위기
이 전 회장 그룹 계열사 동원해 비자금 조성하고 개인 골프장 공사비 부당 지원받은 혐의 받아
경찰 이 전 회장 자택과 계열사 등 압수수색하고 출국 금지 요청하는 등 전방위 수사 진행
이 전 회장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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