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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도·남해안 집중호우…시간당 30~50mm [앵커] 태풍 '콩레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며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11월을 맞이하는 오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무난한 가을 날씨를 보일 텐데요. 반면 남부는 태풍 '콩레이'가 끌어올린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 남부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고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최고 300mm 이상, 제주도에 최고 15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고요. 특히 오늘 밤에는 시간당 최고 50mm의 물벼락이 쏟아져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 밖의 남해안에는 100mm 이상, 남부에 최고 60mm가 전망됩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동반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영동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13도, 춘천 8.9도, 부산 15.6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 부산 19도로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에 비가 내리겠고, 이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내려오며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 #비 #태풍 #안개 #쌀쌀 #날씨전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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