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당국, 한국 원전 계약 '이의제기' 기각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에 대한 프랑스와 미국 경쟁사 측의 이의제기를 기각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는 현지시간 31일 프랑스 전력공사 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내년 3월 최종계약을 목표로 한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의 협상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체코 #원전 #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