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일 뉴스현장
■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국감…여야 공방 가열
윤석열 대통령 녹취 공개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 등의 출석을 요구하자, 여당에서는 '합의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북 "ICBM 화성포-19 발사…최종 완결판"
북한이 어제 발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이 새로 개발한 화성-19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시험발사에 성공한 이 미사일이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다친 북한군' 추정 영상…"방공망 지원"
러시아에 파병돼 다친 북한군 병사로 추정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직 교전은 없었다는 입장으로 한국 방공망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강남 모녀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 선고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한 60대 남성 박학선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박학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60대 여성과 30대 딸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 내일까지 제주·남부 많은 비…강한 바람 주의'
타이완을 통과한 태풍 '콩레이'는 내일 새벽에 온대저기압으로 약해지겠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남부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