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前대통령 뇌물 의혹' 문다혜, 검찰 참고인 조사에 또 불응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검찰의 참고인 조사 요구에 재차 불응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1일) 다혜 씨가 변호인을 통해 참고인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혜 씨의 참고인 조사 불응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검찰은 지난달 중순에도 소환을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인 출석이나 진술은 강제성이 없어 조사에 응하지 않더라도 법적 불이익을 받지는 않습니다.
검찰은 현재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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