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수출 13개월 연속 증가세…반도체·자동차 '쌍끌이'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10월보다 5% 가까이 늘어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10월 수출 가운데 역대 최대 실적이기도 한데 실적을 이끌어낸 효자는 누구였나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자동차를 포함해 전체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 연말까지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정부가 목표한 역대 최대 실적인 수출 7천억 달러를 이룰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활기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미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104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미 대선이 다가오고 있는데 결과에 따라 우리 수출에는 어떤 변수가 될까요?
주요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해 연일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어떻게 조정되고 있나요?
예·적금 금리는 낮아지고 있지만 가계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렸는데도 이런 '엇박자'가 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행권을 향한 이자 장사 비판도 계속되고 있는데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기 이번 달 9일부터 30일까지 총 22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자동차·가전 등 일부 업종은 공식 개막에 앞서 오늘부터 할인을 개시한다던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문화와 레저분야에서도 신규로 참여하는 업체가 많아졌는데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내수에는 어떤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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