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 사상 최초로 수출 10억달러 달성
라면 수출 실적이 역대 최초로 1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 말 기준 라면 수출액이 10억2천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라면 연간 수출액인 9억5,200만 달러를 10개월 만에 넘은 겁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네덜란드, 영국 순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 확산과 한식에 대한 관심 증가가 라면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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