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한 기업을 국가가 인증하는 'ESG 기후공헌 인증제'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16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기업이 탄소중립에 참여해야 그 지역에 탄소 감축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업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ESG 경영을 하면 탄소 감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후공헌 인증제를 시행하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