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 폭풍이 강타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대규모 정전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 사이트 파워아우티지에 따르면 해리스 카운티 내 상업시설을 포함해 52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해리스 카운티 당국은 일부 지역의 경우 전기가 복구되는 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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